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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치아를 위한 월령별 유치 관리법

 

 

치아가 나는 시기는 아이마다 편차가 제법 있는데요.

세상에 나오는 순간 이미 치아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도 있고,

어떤 아이는 첫 달이 안돼서 첫 치아가 나는 반

돌이 다 되도록 치아가 나지 않아 부모님 가슴을 졸이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해미인치과와 함께 유치가 나기 시작하는 시기와

우리 아이의 튼튼한 치아과 잇몸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치 관리는 왜 중요할까요?!

 

 

아기의 작은 입안에서 하나둘 조그맣게 모습을 드러내는 유치는

빠르면 생후 6개월부터 나기 시작해 만 12세 이전에 대부분 빠지는게 특징인데요.

유치는 윗니와 아랫니 각 10개씩 총 20개로 구성되는데

음식물을 골고루 소화시킬 수 있도록 잘게 자르고

건강한 영구치가 나올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하는 역할을 해요.

 

만약 유치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염증이 생겨 음식물을

제대로 씹기 힘들고 이로 인해 성장과 발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또한 유치가 너무 일찍 빠지거나 치아 우식증이 생겨 치아의 크기가 작아지면

영구치가 나올 공간이 좁아지면서 치아가 삐뚤삐뚤하게 자라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치열이 고르지 못하면 발음이 새거나 부정확해지고 드물긴 하지만

 간혹 얼굴의 골격이 불균형하게 자리 잡을 수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해요.

 

뿐만 아니라 유치는 영구치보다 크기가 작고 약하며

충치균에도 취약하기 때문에 꼼꼼히 관리해야 해요.

 

 

 

 

 

 

 

 

 

 

월령에 따른 유치 관리법

 

 

치아는 생후 6개월부터 시작해 만 3세가 되면 20개의 유치가 모두 나오게 됩니다.

월령에 따라 치아의 개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아이의 성장 발달에 따른 맞춤형 유치 관리가 중요한데요.

0~6개월까지는 멸균 거즈나 구강 티슈를 사용해 아이의 입 안을 마사지하듯

 닦아주어 아이가 입 안을 닦아내는 개운한 느낌을 알게 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이후 아랫니와 앞니가 나오는 7~12개월 사이에는 특히 충치가 생기기 쉬운 위쪽 앞니

양옆을 꼼꼼히 닦아줘야 해요. 만 2~4세의 아이에게는 양치질이 치아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올바른 양치습관을 길러주어야 하는데요.

이 시기까지는 칫솔질이 아직 서투르므로 양치 마무리는 부모님께서 도와주시는 게 좋아요.

 

 

 

 

 

 

 

 

 

 

오늘은 우리 아이의 튼튼한 치아를 위한 월령별 유치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만약 아이에게 후 6개월 전후로 첫니가 난다면 치아 건강을 위해 수유를 중단하는 것이 좋은데요.

모유나 분유의 찌꺼기가 치아에 달라붙어 충치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특히 잘 때는 입을 닫고 있어 충치가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되므로 가급적 밤중 수유를 피해야 합니다.

만약 밤중 수유를 할 때는 아이의 입안을 닦아준 후 재우도록 하세요! 

 

지금까지 월령별 유치 관리법에 대해

해미인치과교정과 치과의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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